WWCS(Women Who Code Seoul)

😎 프로젝트 &팀 소개

WWCS(Women Who Code Seoul)은 기술 분야에 종사하는 여성의 커리어 발전에 영감을 불어넣기 위해 만들어진 글로벌 비영리 기구 WWC의 서울 지부입니다.
여성 IT 종사자의 커리어 성장을 위한 다양한 실천 중 하나로, 여성의 일과 성평등을 주제로 기획팀이 꾸려져 <그럼에도 우리는>에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테크 업계에서 일하는 여성들을 만나 다양한 주제와 방식으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백인 남성들의 놀이 문화에서 출발한 테크 업계의 조직 문화를 여성주의 시각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큰 주제를 중심으로, 하반기 동안 아래와 같은 세부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아래 주제로 하나의 자리가 다른 자리에도 영향을 주고 받는 유기적인 형태로 구성할 예정이며, 세부 주제의 형태 역시 다양하게 변주할 예정입니다.
각 워크샵의 형태는 웹사이트로 아카이브될 예정이며, 프로젝트 이후 결과물로써 인쇄물을 출판할 예정입니다.
- 여는 자리/강연 : 여성주의를 어떻게 이해할 것인가
- 라운드테이블/공론장 : 내가 경험한 테크 업계의 조직문화
- 케이스 스터디(혹은 멘토링) : 현재 나의 자리에서 조직 문화를 실천하고 있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기 (온라인/오프라인)
- 혼합형태
  - 1부(스터디) : 각자 생각하는 '경쟁'에 대한 이야기를 발제를 통해 나누기
  - 2부(강연) : '경쟁'을 다루는 여성주의적 시각에 대해서
- 워크샵 : '돌보는 조직 문화' - 대안을 제시해보기, 여성주의적 조직 문화는 어떻게 가능할까?

현직 테크 업계의 종사자로서 해당 업계에 대해 가지고 있는 지식은 내부적으로 가지고 있지만, 다양한 형태의 이야기 자리를 기획하는 만큼, 협업과 기획의 역량이 필요합니다.
이야기를 들려주는 사람들이 안전하게 대화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주는 역량과 주제에 맞게 모셔서 이야기를 들려줄 참여자나 연사자를 섭외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