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커뮤니티데이] 늦은 보드게임 후기
- 실행기간: 2023.10.27. ~ 2023.10.27.
- 작성자: 정원
- 작성일: 2023.11.12. 16:24
- 조회수: 306
지난 번 커뮤니티 데이 때 참여하지 못해서, 평소에 제가 즐겨하는 보드게임을 주제로 제안드렸고, 10월의 주제가 되었습니다!
인원이 모인다면, 평소에 즐겨하는 마작을 함께 해보면 어떨까 싶기도 했지만, 급하게 일정이 정해졌다보니 3명밖에 모이지 못해서 강남 인근의 한 보드게임 카페에서 뵙기로 했어요. 빠띠의 포터, 우디 님 그리고 위민후코드에서 정원 이렇게 참여했습니다.
룰이 간단한 보드게임은 대화를 나누기 좋은 도구가 되기도 하는데, <딕싯>은 그런 게임 중에 가장 접근하기 좋은 것 같아 가장 먼저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찍어둔 사진이 없어 인터넷의 딕싯 사진으로 대체해보았어요.
<딕싯>은 이미지 삽화 같은 카드들이 주어지고, 한 사람이 주제를 말하면, 해당 주제에 근접한 카드를 낸 다음, 문제를 출제한 사람이 냈을 법한 카드를 고르는 게임이에요. 빠띠의 00, 위민후코드의 00 라는 것보다도 각자 개인이 요즘 어떻게 지내는지, 일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등을 더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었어요!
물론 룰이 정말 간단하고, 운에 의존하는(!) 경쟁심을 자극하는 <라스베가스>라는 게임으로 머리를 비우기도 했습니다. 저는 보드게임을 자주 하는데, 관심 있는 분들은 나중에도 또 함께 해보는 자리가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공감
2명이 공감합니다.
우디woody / 포터
다음엔 등대팀의 보드게임을 해볼 수 있다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