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피드백 살롱] 섭식장애건강권연대
- 실행기간: 2023.09.16. ~ 2023.09.16.
- 작성자: 우디woody
- 작성일: 2023.09.15. 21:36
- 조회수: 223
활동 소개
섭식장애 당사자 워크숍 및 세미나를 운영합니다.
피드백 살롱 이후 '그럼에도 우리는' 활동 계획
준비된 세미나 및 워크숍 활동을 8,9월에 마무리했어요. 이후 아카이빙 정리 및 콘텐츠 확산에 집중하려고 해요.
피드백 받고 싶은 부분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섭식장애건강권연대의 미래!!함께 여러 아이디어나 피드백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습니당!!
다른 사람들이 피드백을 주기 위해 필요한 정보는 무엇인가요?
이번 사업의 과정과 결과를 공유 해줘야 할 것 같아요!
피드백을 받을 때 다른 크루가 어떤 점을 고려해주면 좋을 까요?
한동안 혼자 운영해야해유ㅠ ㅠ
기타 준비할 때 필요한 사항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흠!! 생각나면 말씀드릴께요!
피드백 기록
[활동 피드백]
- 선민
- 세미나 결과, 당사자 토크 진행. 당사자들의 이야기 작다는 느낌. 사람들이 어떤 경험을 하고 있는지 인지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서 진행
- 안전한 식탁 워크숍 진행 : 개인 차원의 고민, 현실적 고민, 명확한 솔루션 보다는 연대의 의미는 각자의 작은 힘, 자신들이 경험했던 일들을 서로에게 작은 위로, 피드백 공유, 스스로 힘을 키워가고. 질병으로 인한 삶을 포기 낙담하지 않도록 개인적 차원에서의 행동 발로
- 병에 대한 무거운 이야기보다는 행복한 삶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식사 자체에 논의를 무고, 어떤음식, 안전한 음식, 행복한 기억을 찾아가는 워크숍
- 유부초밥을 먹으며 이야기, - 이때 우리에게 한번이라도 행복한 식사의 기억이 있다면 삶아냄에 소소한 행복이 있겠다.식사이야기, 식사 치료시 쓰는 프린트물, 다과, 등 준비하면서 이야기
- 현대인 섭식에 대한 고민이 없는 사람은 없을 것.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점은 있지만, 사람마다 다 다를 것. 단순히 거식증 폭식증 등이 아니라 식사 자체의 접근에 대한 단체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
- 지속한 가능한 활동을 하는데 어떤 식으로 하는지 궁금하고 참가자라면 어떤 워크숍을 했으면
- 열매
- 음식과 몸에 대한 사유를 현대인이 안하는 사람도 없지만 제대로 하는 사람도 없어서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있으면 되게 좋겠다는 느낌이 있음. 섭식장애는 아니더라도 먹을 거리에 대한 고민, 고민하는 기회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할 것. 음식과 몸이 연결이되어 사회를 구성하는 이미지를 어떻게 보여주면 좋을까
- 선민
- 또 다른 다이어트로 비춰지는 경향이 있을 것. 건강을 유지하는 방법을 연장해서 알려주는 것. 현대인 음식, 쉼으로 연결지어내는 것
- 진지한 접근 자체가 어려운것. 그런 콘텐츠가 어렵다는 느낌
- 수민
- 음식은 어렸을 때의 기억에서부터 시작, 각자의 식생활 문화는 가정에서 음식과의 관계(가정 고유), 삶에 음식이라는 키워드가 중요하다고 생각이 됨.
- 웰컴 드링킹, 어떤 재료로 만들었지 알수 있는 음료 다과를 나누면서 이갸기를 진행. 나를 위한 한끼를 잘 챙기는 것. 참여자들의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여기는 진행 기간일 것(2회차 이후), 4회차가 되는 확인할 수 있을 것
- 선민
- 살면서 음식을 빼고 이야기할 수 있는 파트가 없음. 좋은, 나쁜 기억이든 회상할 때 식사라는 것이 결국 구성이되고 있어서, 길게 가져가면, 직접적 치료 방법은 아니더라도 방향으로 갈수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됨
- 수민
- 몸으로 살지만, 관리가 힘든 삶. 돌아오고 싶은 좋은 기억을 만드는 것이 중요. 매뉴얼이 있으면, 음식과의 좋은 기억을 남기고 돌아오는 매뉴얼이 만드는 것이 좋겠다
- 선민
- 좋은 경험이 제일 좋은 약
- 라일락
- 의미있는 활동, 궁금한 마음은? 진행했던 워크숍 식사 나눌때 당사자만들을 대상으로 했는지, 관심있는 대상이었는지
- 선민
- 열어두고 참여 신청을 받게 됨. 당사자분들의 남자들친구들도 다수 보여서 의미가 있어보였고, 환경 동물복지에 관심있는 분들도 연결이되는 보습. 연령도 20~30대 여성들로 생각하는데 연령대가 다양하다는 것을 느꼈음. 몸매 외모에 대한 강박이 아닌 본질적인 것에서 시작되는 결핍에 대한 요구라는 것으로 명확해짐을 느낄 수 있었음.
- 라일락
- 프로그램 진행 준비 시 참여자분들이 어떤 분들인지 생각하고 고민해봤을 때 그들의 고민, 그들을 관통하는 이슈를 중심으로 다음 프로그램을 준비할 수 있겠다. 섭식자이애 가족등 동반자들 지인들의 고민, 동물 환경 관심이슈와 연결해서 교차적인 관점에서 고민해보는 프로그램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오셨분들의 이야기를 떠올려보는 세션
- 선민
- 당사자 모집에 대해 고민도 있었음.
- 선민
- 아카이빙을 어떻게 하는지
- 열매
- 프로젝트 노션 버나크 등 공개해놓고 있는 상황
- 숲문화에 관심있는 분들이 봐주시고 있음. 더욱 공개를 해야겠다는 생각.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재난의 형태라서, 출판물은 아니더라도 전자파일 형태라도 모아놓을 수 있는 노션페이지라도 있다면 관심있는 사람들이 찾아볼 수 있는 대안이 될 수 있을 것
- 삶과 음식은 밀접한 연결, 질병은 누구에게도 평등하게 오고 있고 정보는 필요함. 아카이빙은 남기는 것이 중요
- 혼자 일하면서 고민은, 주변과 엮어서 같이 프로그램을 진행. 몸과 음식 등 함께 진행할 수 있는 협업 구조를 만들어 가는 것이 중요할 듯
- 선민
- 소극성도 좀 있었다는 것을 느끼게 됨.
- 수민
- 아카이빙은 우리도 고민이 좀 많은 내부적 아카이빙을 하고 있으나 외부공개, 어떻게, 외부 협업, 휘발성에 대한 고민등이 있음. 여러 시도를 해보려고 하고 있음
- 선민
- 당사자 사정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해서 공개하고 싶지 않은 사람도 많아서 더욱 힘든 것도 있음.
- 열매
- 당사자성이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으로 보임
- 피드백만 공개하는 것으 어떤지? 섭식장애를 갖고 있는데 이전 사람들의 피드백을 보고 참여 할 수 있도록
- 라일락
- 후기 관심 유발 등을 위해서 반드시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혼자 운영해본 경험을 반추해봤을 때 신속성은 있지만 에너지가 고갈될 경우 진행 속도에 영향을 주게되는 경우가 있음. 중요한 것은 좀 더 크게 보는 것. 항상성을 갖는 것. 혼자 하더라도 주변과 계속 고민을 나눌 수 있는 네트워크가 중요할 것
[소감]
- 선민
- 최근에 혼자 고민이 많았음. 행사 종료 후 향후 진행에 대한 고민이 있던 상태. 실질적 피드백 솔루션에 감사함있음.
- 수민
- 피드백 수기로 작성할 수 있는 시간을 주는 것도 중요할 것
- 응원을 보내고 싶은 마음. 기획자 진행자들은 끝나고 참가자들에게 피드백을 캐치하기 어려운 경우가 있음. 씨뿌리는 농사꾼
- 열매
- 피드백을 빨리 받아보는 것도 좋을 것(참여자)
- 라일락
- 화이팅, 하시는 활동을 구체적으로 들은 것같아서 따듯하고 필요한 일인 것 같다. 나도 공부를 더 해보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됨. 지금 당장 보이는 것은 업지만 싹이되고 나무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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