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WWCode Seoul] 지난 한달간 우리팀에게 있었던 일은?

  • 실행기간: 2023.08.01. ~ 2023.11.30.
  • 작성자: 정원
  • 작성일: 2023.08.28. 20:26
  • 조회수: 187

[6월]

  • 첫 오프라인 회의: 기획이 점점 잡혀가고 있습니다. 테크 업계 내 조직 문화를 여성주의적으로 바라보고자 하는 큰 테마로 정하게 되었어요.
    • 강연과 북토크, 워크샵과 온라인 공론장 활동 등을 좀 더 구체화해서 기획했어요.
    • 시리즈를 여는 강연을 위한 강사 섭외가 필요한 상황이고, 북토크와 관련해서는 WWCode Seoul 내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 같아요. 
    • 7-8월 중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고, 대관 등등 기획이 좀 더 필요한 상황입니다..!
  • 조경숙(갱) 님의 새로운 책 “액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를 포함해 여러 권의 책을 돌려 읽으며 학습을 시작했어요 (페미니즘 인공지능, 브로토피아, 코드와 살아가기 등의 책을 읽고 있어요.)

[7월]

  • <액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 책을 주제로 테크업계의 조직문화를 젠더 관점에서 함께 이야기해보는 행사를 기획해서 저자 분과 함께하는 노동건강연대의 책모임에 참여했습니다.
  • 2번의 온라인 회의를 거쳐 역할 분배와 대략적인 행사 구성을 정했습니다.
    • 프로그램 구성 : 경숙 님 발제 및 QnA / 네트워킹 / 회고 및 공유
    • 네트워킹 아이디어 : 새롭게 리다이렉트 해보고 싶은 조직 문화가 있다면? 성평등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어떻게 하면 바꿔볼 수 있을지에 대해 물어보는 Wall 이나 패들렛 등을 사용해 브레인스토밍 하듯 받아보기. 비슷한 주제를 가진 사람들을 그루핑해서 프라이빗하게 이야기 나누기. 각자 어떤 이야기를 나누었는지 공유하기
  • 날짜는 8/19일(토), 장소는 빠띠의 도움으로 헤이그라운드에서 진행하게 될 것 같습니다.
  • 후속 행사로 테크업계에서 경험한, 문제적이라고 느꼈던 조직문화에 대해 글로 써보는 글쓰기 워크샵 등을 진행해보자는 논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8월]

- 8/19 (토) 1시~4시 30분까지 헤이그라운드에서 <액세스가 거부되었습니다>의 저자이신 조경숙 님을 모시고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 [WWCode Seoul : Redirect to ____] 내가 경험한 테크 업계의 조직 문화

- 위민후코드의 이번 그럼에도 우리는 활동을 부르는 이름으로, Redirect to 를 쓰게 되었어요. 지난 번 함께 고민해주셔서,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 운영진을 포함해 약 25명 정도의 참여자분들이 오셨고, 연사님과의 메인 토크, 아이스브레이킹 활동,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 시간을 가졌습니다. 짧지만 알차게 구성하기 위해 기획팀이 많이 공을 들인 만큼, 만족도가 높아서 다행이었어요! 

- 지금은 모임 후기를 작성 중인데, 곧 위민후코드 미디엄 채널과 캠페인즈에도 업로드 예정입니다. 

- 현장에서 참여자 피드백도 받았고, 8/27 운영진끼리 회고 미팅도 가져보았습니다! 

- 지금은 후속 행사와 멘토링을 고민 중인 단계입니다!

 

[9월]

- 피드백 살롱에 참여했어요. 오랜만에 많은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피드백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자리여서 후속 기획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10월]

- 변화의월담 팀이 진행하는 컨설팅에 참여해 빠띠의 구성원분들과 위민후코드서울의 경희, 정원이 함께 몸을 살려보는 경험을 했습니다. 

- 사업 마무리를 위한 회의..또 회의..! 비정기적 회의를 매주 월 또는 화요일에 만나 하기로 결정하고 빠르게 일을 진행해보기로 했어요.

 

 

[11월]

- <자기만의 글방>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참여자를 모집하고, 노션과 오픈카카오톡방을 활용해 4주간 글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자기만의 글방은 11/21~12/5 4주간 매주 화요일마다 10명 내외의 IT 종샂사분들과 함께 나를 돌아보는 글쓰기 모임이에요. 지금까지 2회차를, 내일 3회차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 <자기만의 글방>의 실제 참여자들의 글을 전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Seoul Tech Impact라는 해커톤에 참여해 글방 전시 페이지를 만들었어요.

- 빠띠와 인터뷰도 했습니다! 나기님께서 저희의 이야기를 잘 담아주셔서, 한 해를 잘 마무리 하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 12월 9일에 있을 <디지털 시대의 몸을 살리는 기술 워크샵>의 준비를 진행했어요. 신청 페이지는 현재 오픈되어 있습니다. (마감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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