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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토론] 더 많은 시민이 독서동아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국가와 지자체 차원)

투표기간: 2022.08.16. ~ 2022.09.16.
투표방식: 선택투표
투표참여: 42
작성자: MIKI미키
작성일: 2022.08.12. 20:37
조회수: 557

[사전토론] 더 많은 시민이 독서동아리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국가와 지자체 차원)

 

독서동아리는 개인적 독서를 넘어 다른 사람과 함께 읽고, 토론하는 경험을 주는 사회적 독서의 장이지요. 하지만,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21년 국민독서실태 조사에 따르면, 성인의 독서동아리 참여율은 성인 0.9%, 초중고 학생은 14.8%로 낮은 수치를 보이고 있어요.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시민이 독서동아리를 만들고 함께할 수 있을까요? 이를 위해 국가와 지자체에서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

 

📚지속적인 독서동아리 운영을 위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해야 해요

  • 더 많은 시민이 함께하려면 우선 지속적으로 운영되는 독서동아리의 수가 많아져야 하지 않을까요?
  • 독서동아리가 만들어진 시기나 지역 등 여러 특성에 따라 독서동아리마다 가지고 있는 어려움은 모두 다를 거예요. 하지만 지금까지의 독서동아리 지원형태는 획일화 되어 있어요. 지속적인 독서동아리 운영을 위해서는 각 독서동아리의 운영시기, 특성 등을 기준으로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해 적절한 지원이 필요해요. 또 공간이나 재정 외에도 원활한 활동을 위한 자료나 정보를 제공하는 콘텐츠, 기획 및 진행 가이드라인 마련 등 다양한 방식의 지원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참고 : 독서동아리 운영현황과 과제 : 지자체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2020

 

📚사회적 독서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야 해요

  •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회적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면 어떨까요?
  • 많은 사람이 독서의 중요성은 알고 있지만 사회적 독서의 중요성은 잘 모르고 있어요. 사회적 독서가 어떤 의미와 역할을 가지는지 전통적인 대중매체뿐만 아니라 뉴미디어를 통해 확산한다면 독서동아리에 대한 관심이 늘어날 거예요. 또 지자체나 도서관과의 협력으로 지역내 독서동아리를 홍보한다면 실제 참여로 이어지는 시민의 수가 증가하지 않을까요?

 

참고 : 제3차 독서문화진흥 기본계획, 2019

 

📚독서동아리 지원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해야 해요

  • 지원기관이 더 많은 시민이 독서동아리에 참여할 수 있는 지속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어요!
  • 지원기관의 지속적인 지원 및 홍보를 바탕으로 사회적 독서의 중요성을 알리고 모두가 함께 누리는 독서복지 시대를 맞이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참고 : 2021 사회적 독서 콘퍼런스 발표자료집, 2021

 

📕📙📒📗📘

 

더 많은 시민들이 독서동아리에 참여하기 위해서
국가와 지자체는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요?

가장 공감되는 선택지를 고르고 댓글로 여러분의 생각을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투표가 종료되었습니다.

토론 참여

이 토론에 42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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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 )

  • MIKI미키 2022.09.21. 16:55

    사전토론에 함께해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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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09.15. 22:12

    지역별 주민센타에 있는 작은도서관에 동아리 지원 홍보가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지역분들이 작은 도서관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이곳을 통해 만들어진 동아리에는 다양한 지원 방식이나 독서동아리 지원센터의 연계 활동 같은게 생기면 좋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 MIKI미키 2022.09.15. 17:40

    사전토론은 16일 마감입니다. 투표는 마감되지만 댓글 참여는 진행되니 계속하여 많은 참여 바랍니다. :) 

  • 책이좋아 2022.09.15. 16:27

    독후활동에 대한 경험은 천차만별로 다양하고, 시도별 차이도 엄청나게 납니다. 책 구입에 대한 기본적인 지원만으로도 충분한 지원사업이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간단하고 다수의 동아리가 혜택을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청의미 2022.09.14. 16:37

    독서동아리 지원사업의 강화가 필요합니다.
    어느정도 독서에 대한 유인이 필요한 이유는, 그러한 유인없이 일반인이 책을 읽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 수키 2022.09.13. 22:14

    지역 서점은 이제 책만 사는 공간이라기 보다는 서점 주인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내가 원하는 책을 고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지역 서점과 독서 동아리가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게 돼요.

    대댓글
    슬로우리딩 2022.09.15. 09:44

    네, 지역서점과 작은도서관 등 작은 공간이 오히려 코로나 시대에 제약도 덜하고 꾸준하게 독서 동아리 모임을 이어가는데에도 좋은 것 같아요.

  • Orange 2022.09.13. 14:36

    민관의 협력을 통해 많은 지원을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람들의 참여를 위해 독서동아리 지원 사업을 먼저 알려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사업인지, 무엇을 지원해주는지, 지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등 홍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우선되어야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할 수 있고, 독서동아리 문화를 활성화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슬로우리딩 2022.09.08. 12:02

    지자체, 도서관, 민간 동아리나 기관, 지역서점, 인터넷 서점 등의 협력을 통해 색다르고 즐겁고 신박한 지원이 이루어지면 좋겠습니다.
    독서동아리 지원 정책같은 걸 신청하려고 하면 챙기고 신경써야할 것들이 많아서 선뜻 진행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부분들을 도울 수 있는 독서동아리 활동가들을 더 많이 지원해주어서 여러 모임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면 좋겠습니다.

  • 추서희/아침산책 2022.09.01. 11:10

    독서동아리를 만들기 위한 환경적인 조건들이 있어야 독서동아리를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독서동아리 지원홍보나 공공기관에서 먼저 접근 할 수 있도록 홍보족이 강화 되어야 할 것 같아요. 민간에서 독서동아리를 만들고 홍보 하고 쉽지 않으니 첫걸음을 뗄 수 있는 구조적인 부분들이 , 발판이 마련되어야 할 것 같아요. 그럴려면 홍보죠. 알아야 무언가 할 수 있고 시도 하고 시작 할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