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를 위한 야외책전시도 좋아요

동의 놀렀어요. 그런데 지금 상황에 맞게 이렇게 해보면 어떨까요?워킹스루대출을 하다 보니 책선택에 어려움이 있더라구요. 이용자들이나 운영자가 아이들 연령에 맞게 대출 패키지를 만들어 스스로 이름을 붙여서 온라인 카페에 올리리는 거죠예를 들면 저처럼 두돌아이가 좋아한 책을 묶어서 '24개월 채은이 패키지'라고 이름을 만들어 15권 정도를 올리는 거예요. 그럼 다른 이용자는 워킹스루대출 신청에 채은이 패키지를 주문하고 도서관은 그중 대출가능한 책10권을 대여하는거죠. 그리고 운영자라면 '부모를 위한 관장님 패키지', '어린이를 위한 관장님 패키지' 이렇게 만들어도 볼수 있고요그럼 대출시 고민부담 해결 되고 도서관 카페 활성화도 되구요.

책전시 자주 못하긴 하는데 하게 되면 확실히 대출도 늘었어요^^ 찬성합니다~~

코로나가 진정된 후에 도서관 야외 테라스에서 미니 책 전시회 진행해도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