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5일, 은평 작은도서관 실험장 의제 선정을 위한 열린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열린토론회 개최 전, 그동안 빠띠 믹스에서 공감 받은 제안을 기반으로 의제선정단 회의를 걸친 결과 열린토론회에서 다룰 제안이 아래 3가지로 좁혀졌습니다.

• 5060을 위한 작은도서관 구축
• 도서관을 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간판 만들기
• 우리동네 작은도서관 탐방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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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작은도서관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많은 분들이 열린토론회에 참석해주셨습니다.

우선 각 제안자의 발표를 듣고 참가자들은 어떤 제안을 가장 지지하는지 빠띠 타운홀을 통해 1차 투표를 진행 했습니다.

1차 투표 이후엔 소그룹으로 나뉘어 각 제안의 장단점을 토론하고, 발전방안까지 이야기 나눴는데요. 참가자들의 의견은 추후 실험장 선정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소그룹 토론 후 전체 모임으로 돌아와 제안자에게 최종 질의를 마친 후 최종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최종 투표 결과 ‘도서관을 쉽게 찾아 올 수 있도록 간판 만들기’ 제안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열린토론회 현장에서 받은 점수를 토대로 의제선정단이 최종적으로 실험장 의제를 선정하게 됩니다.

실험장 의제를 결정할 때에는 믹스 제안 공감수를 20%, 열린토론회 투표 결과를 30% 반영하고, 의제선정단의 최종 투표를 50% 반영해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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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이 은평구 작은도서관 문제해결 의제선정에 직접 참여하는 열린토론회는 이렇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앞으로 본격적으로 진행될 실험장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