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날짜 : 2021. 06. 25. (금) 15시
• 장소 : 양평2동 북카페 늘 / 늘라운지
• 참여 : 양평2동 거점 점포 대표(2020 이곳저곳 마을서점 사업 참여 사업장), 주무부서 등 16명

  <여기저기 동네책방> 사업의 공감도 알아보기 

    - 스티커로 표현하고 공감도에 대한 개인의 의견 공유

• 비영리 전시 공간 운영을 5년 정도 운영하고 있고, 2020년의 「이곳저곳 마을서점」 신박한 아이디어라서 주민과 소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굉장히 높았는데, 코로나로 인해 상반기 이용률이 저조해서 아쉬웠음. 그러나 11~12월 동안 주민들이 활발하게 이용하여 좋았음. 시스템적인 부분에서 조금만 개선하면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는 좋은 사업이라고 판단됨
• 어린이집 학부모의 참여가 꾸준히 늘었고, 현재 잘 진행되고 있음.
•   처음에는 기대감이 높았는데, 실제로 책을 매개로 이야기를 나누거나 소통하지 못한 점이 아쉬움. 이용 주민과 점포사장님들 간에 책을 매개로 하여 서로 나눌 수 있는 커뮤니티가 만들어지고 공간까지 있었으면 좋겠음.
• 늘라운지 스텝이고 기대감을 안고 이 사업을 시작하였는데, 서적의 공급처이다 보니 본 사업의 취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부탁할 때 어려움이 있었음.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여하는 운영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 필요함.

<2022 여기저기 동네책방>을 위한 제안

1. 구체적 실행을 위한 제안

• 운영자의 취향에 따라 점포별로 책을 선택
• 모든 참여점포에서 간헐적으로 동일한 책을 선택하여 공통 책읽기 활동을 진행
• 참여자의 관심사를 반영하여 책을 구성 (어린이집 등)

2. 소통을 위한 제안

•  다양한 소통 방법 모색 : 책을 읽고 필사나 코멘트 또는 릴레이 질문 등
•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에서 커뮤니티 진행
• 운영자와 참여자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함
• 대출(독서)카드를 제작하여 카드에 한줄 소감쓰기를 통해 독자 간의 소통

3. 홍보 제안

• 인스타그램 등 SNS에 홍보
• 신간 입고시 주민 홍보가 이루어져야 함(웹자보, 인쇄물 등).
• 쿠폰 등을 사용할 수 있는 체험단 시행
• 입간판을 세워 동네책방을 알려야 함(세로 X배너 등)
• QR코드로 영등포 소식지에 본 사업을 소개
• 지역행사와 연계
• 시내버스 측면 광고 등 실질적인 홍보

4. 유의할 점

• 일회적인 단발성 사업이 아닌 지속성 있는 사업으로 진행되어야 함(협치사업 이후에도)
• 소극적인 상점을 설득하기보다 적극적인 태도를 가진 운영자
• 정량적 평가는 지양
• 책의 분실 · 훼손에 대한 처리 방안 논의 필요
• 유사 사업의 중복진행보다 지속적인 문화로 정착하도록 모색
• 사업 종료 후 도서처리 방안 고민 : 도서 중고 판매 등
• 작은도서관 또는 구립도서관과 연계

<협치N공론장 참여 다섯글자 참여소감>

• 동네멋쟁이 
• 양평시민청 
• 의견공감대 
• 협치했네요 
• 양평2동짱
• 웃음과함성 
• 좋은의견들 
• 모두적극적 
• 잘해볼께요 
• 잘해봅시다
• 잘들었습니다 
• 지속가능한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