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제4] 이곳저곳 마을서점 - 의제연구모임 워크숍
- 작성자: 협치지원관
- 작성일: 2021.05.20. 13:22
- 조회수: 247
의제4 . 이곳저곳 마을서점 - 의제연구모임 워크숍
[개요]
- 일시 : 2021. 05. 14. 10~12시
- 장소 : 영등포구청 별관 강당
- 참여 :
[주민] 장O원, 홍O정, 서O은, 조O은, 김O현
[행정] 정O은(미래교육과 주무관), 이O욱(영등포문화재단 공공도서관 사업 담당), 성O형(협치지원관)
[기록자]김O임
[빠띠] 황O숙
[목표]
- 주민이 집 주변에서 편히 책을 접하고 독서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분위기 조성
- 공공도서관의 부재를 대신하고, 코로나등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는 독서 공간 모색
- 책읽는 독서문화 정착
- 지역 상권 활성화
[대상]
- 지역주민(공공도서관이 없는 지역 우선), 지역 상점
[문제]
- 책을 판매하는 지역 서점과 마찰을 빚을 수도 있음
- 해당 사업을 진행할 지역상점 선정 문제
- 도서의 선정, 관리 문제
[방법/전략]
- 지역주민의 요구사항과 의견을 반영하여 도서를 선정
- 책의 미반납, 분실에 너무 연연하지 말고, 누군가 독서를 하는 것에 방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
- 주민이 참여하여 점포의 도서 관리 상태를 점검 및 관리(소정의 실비 지급)
-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주민이 잘 이용하는 공간을 활용(카페, 미용실, 빨래방 등)
- 2019년 양평2동의 유사사업을 경험한 주민과 상점(카페, 공방) 등의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
[걸림돌]
- 오픈 서가의 경우 대출 후 반납이 잘 되지 않을 수 있음
- 누가 구입도서의 목록을 정할 것인가
- 지역 상점 내 독서만 허락하는 경우 코로나로 인해 이용이 제한될 수 있음
- 상점 주인이 도서의 대출과 반납 등 관리를 책임지기에는 한계가 있음
- 지역상인들이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으면 거부할 수 있음
협치 TIP!!
- 협치사업은 주민과 행정이 지역의 문제를 함께 해결해나가는 방법을 찾아가는 과정임
- 주민이 필요한 것을 구청에 건의하고, 구청에서 문제를 해결해주는 민원처리와는 다른 개념임
- 이번 사업의 경우도 행정에 요구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도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하고 제안할 필요가 있음. 행정도 전문성을 발휘하여 주민과 함께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것이 민관협치임
[보유자원]
- 2019년 양평2동 이곳저곳 마을서점 사업단 (프리폴출판사, 온동네협동조합, 영등포문화재단)
- 영등포 구립도서관(공공도서관) : 지역 독서문화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 운영 경험
[향후 계획 및 일정]
- 2019년 양평2동 사업대상 점포 방문 : 점포 주인과의 간담회
- 온동네협동조합 간담회
- 빠띠믹스 의제4게시판에 체크리스트 등 다양한 제안을 올리기로 함
[정리 / 발표]
<이곳저곳 마을서점>사업은 집 근처 동네 가게에 추천도서를 비치하여 동네 전체를 도서관화하는 사업임. 어떤 도서를 어떤 공간에 비치할 것이지에 대해 상점 주인, 지역주민, 기 실행한 경험이 있는 점포와 온동네협동조합 등의 의견을 수렴할 필요가 있음. 또 주민이 참여할 부분은 어떤 것이 있는지 등 주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할 부분에 대해 논의하였음.
공감
2명이 공감합니다.
hohogerang / 손지훈
워크숍 때 논의했던 내용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제 머릿속에도 정리가 되네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