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제9번] 생활기술, 있어있어 daisso 의제연구모임

  • 작성자: 협치지원관_
  • 작성일: 2021.05.19. 11:40
  • 조회수: 227

 

 [의제9번] 생활기술, 있어있어 daisso  의제연구모임   

 

 [일   시] 2021. 5. 17.(월) 16:00

 [장   소] 한우리 카페 책과삶 

 [참여자]

  사회적경제과 허O길 주무관, 협치조정관 최O진 

  지키미협동조합 장O식 대표, 윤O란 조합원 

   

 생활 기술, 있어 있어 daisso 대체 여기에는 뭐가 있는 걸까요? 

 여기서 이야기하는 생활기술이란? 간단집수리(조명, 목공 등), 요리, 정리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아주 소소한 기술입니다. 

 

 현재 영등포구에는 지역기술을 동반한 다양한 협동조합이 생겨나고 있어요! 

 사회적경제과는 이러한 협동조합, 사회적기업들간의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각 구성원이 가지고 있는 생활기술을 융합하여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 패키지를 구성하여 통합해서 제공하려고 합니다. 

 

 조금 더 쉽게 이야기 해볼까요? 

 지역주민만 알 수있는 우리동네 이야기, 사람들이 있습니다. 

 가령 한 아이가 돌봄을 받지 못하고 매일 저녁 같은 시간 동네를 배회하고 있다고 가정해볼께요. 

 이 아이는 사회시스템(복지)에 적용하기 어려운 조건이라 국가의 정책으로 받을 수 있는 서비스가 없습니다. 

 그럼, 이 아이는 매일 저녁 혼자 있어야 할까요?

 

 생활기술이 다 모여 있는 daisso 에서

 저녁식사를 제공하고,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협동조합 또는 사회적기업 서비스를 찾아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서비스를 찾아 제공합니다.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거나 지역 소속으로 활동하는 사람(주민)은 공동체 신뢰성이 확보되어 있습니다.  

 일반 개인적 접근이 아니라 사각지대에 놓여진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찾아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거죠! 

 

 매일 점심 같은시간 어르신에게 지역주민들이 도시락을 배달합니다. 

 이때 도시락 배달뿐만 아니라 이를 기반으로 집안 상태를 확인해서 필요한 수리가 뭔지 확인하여  통합 서비스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어르신은 쉽게 해결하지 못했던 고장난 문고리 수리, 전구교체, 모기장 수리 등 

 일상생활에서 정말 필요했던 서비스를 지역기반 복지서비스 네트워크를 통해 마련해보는 거죠! 

 

 더불어 도시락을 배달하는 지역주민에게는 배달일자리를 통해 지역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배달일자리 뿐만 아니라 정리자격증, 요리자격증, 목공 등 주민 대상의 기술교육도 제공하여 

 더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확장하고자 합니다.  

 

  우리는 이 사업을 통해 

  1. 지역 내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협동조합의 네트워크를 형성

  2. 복지망에서 탈락한 지역주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위한 서비스를 연결 

  3. 위 활동을 전문성있게 제공하기 위해 주민기술교육(내부역량강화)을 확장하고 싶습니다. 

 

  우리가 하고자 하는 사업이 조금은 이해가 되었나요? 

  첫 모임은 사업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 인지를 후 다음에 모임에는 사업구체화를 위해 더 깊은 논의를 해보려합니다. 

 

 궁금하신점이 있다면 댓글 또는 질문글을 활용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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