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론장을 시작하면서 어렸을 때 꿈이 무엇이었는지 여쭤봤었는데요, 어렸을 때 하고 싶었던 일들은 의식주에 대한 걱정, 현실적인 경쟁...😥 이런걸 알기 전에 정~말 하고 싶은 일을 꿈꾸잖아요. 그 꿈을 이룰 수 있게 해주는 하나의 키워드를 우리 사회에 제시해본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이제는 공정 말고 OO(이)야!"

우리 모두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가 만드는 공정 그 다음의 세상! 우리는 이런 사회를 제안합니다✋ (작성하는 방법은 아래의 예시를 참고해주세요😉)

 

#공존

우리가 ‘다 같이 사는 것’에 더 집중한다면, 남과 비교하지 않고 더 얻어가려는 욕심을 버린다면 저도 제가 하고 싶은 일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분배

저는 영화감독이 꿈이었는데, 이 직업이 먹고 살기 참 어렵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과연 내가 할 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들었어요. 현재 지구에서 만들어내는 식량은 전 세계 인구가 하루 3,500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을 정도의 양이라고 해요. 그런데 자본주의 시스템으로 인해 이 식량이 제대로 분배되고 있지 않아서 여전히 세계 인구의 절반이 굶고 있다고 하죠. 정말 ‘먹고사니즘’이 중요한 일이라면 진짜 ‘먹고사니즘’을 위해 굶는 사람이 없도록 공정한 분배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굶어 죽지 않아도 된다는 두려움이 없어진다면 저는 진짜 제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떠날 수 있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