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공론장의 작동하기 위한 방법들을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 제안기간: 2021.03.25. ~ 2021.03.25.
- 작성자: 람시
- 작성일: 2021.03.25. 22:01
- 조회수: 278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이 아닌 비대면이 일상화 되고,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이 주가 된 상황입니다. 온라인 공론장에서의 익명성 속에서의 불신은 공론장의 작동을 어렵게 합니다. 디지털 리터러시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어렵게 하는 부분입니다. 뿐만 아니라 온라인 공론장에서는 비언어적 소통이 부재하기 때문에 신뢰가 전제되는 공론장이 되기 힘든 상황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 공론장이 잘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사람들간의 신뢰가 형성될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해야 합니다.
- 코로나19의 비대면/온라인이라는 조건 속에서 다양한 디지털 기술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공론장을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 하나의 플랫폼에서 부딪히지 않게 쉽게 여러 기능들을 활용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 언어적 소통뿐만 아니라 비언어적 소통까지 가능한한만큼 확보 될 수 있는 방법들을 강구해야 할 것입니다.
- 그리고 공론장의 운영 메커니즘을 반영한 매뉴얼, 툴킷을 개발하여 보급함으로써 접근성을 높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또 어떤 내용이 들어가면 좋을지, 더욱 구체적인 방법들을 생각하여 보완할 수 있을지, 많은 시민들이 함께 공론장에서 토의하여 더 나은 공론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면 좋겠습니다.
*민주주의활동가학교 공론장 활동 과정 3월 토의 시간에 함께 만든 제안입니다.
제안 참여자: 제이, 리노, 조남훈, 생강, 슉슉, 지주홍, 서기정, 서진
공감
7명이 공감합니다.
연어 / 단디 / 신승원 / 트리 / jay / 소이 / 도란
데이터 활용도 고려사항임 것 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데이터는 폰을 사용할 때 소비되는 데이터 제공량인데요. 수도권 외의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고연령층은 보통 데이터 제공량도 적고 공론장 한번에 다 그 데이터를 쓰기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인프라에 관한 이야기긴 하지만 ‘디지털’ 공론장에선 고려되어야 할 문제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