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먹는다는게 그저 개인의 휴식으로만 여겨지는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빠르게 먹거나 대충 먹게 되어 쓰레기들이 더 많아지는 것 같아요. 함께 같이 먹던 그 시절들을 기억하며 다시 돌아가기도 해야하고 건강한 먹거리란 무엇인지 그 의미성이 알려지면 좋겠어요

건강한 먹거리면 맛이 없다는 편견도 깨버려야 합니다

어린이집에서 친환경적인 것을 먹고 집에 와서 다시 돌아가면 소용이 없는 것 같아요. 집에서도 실천할 수 있도록 부모와 자녀 함께 교육이 필요합니다

반찬모임을 만들어서 해본다거나 재미의 요소와 관계적인 요소를 포함한 모임을 만들어 활동하면 좋을 것 같아요

도시텃밭에서 단지 나의 먹거리만 구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의 먹거리를 함께 이야기하고 책임질 수 있는 구조가 되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러기 위해선 구입을 약속한 기관이나 단체가 있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요

철학과 논리를 가지고 이야기한다면 충분히 공감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쩔 수 없이 탄소를 배출하는 활동을 할 수 밖에 없는 사람들도, 다른 분야나 부분에서는 탄소를 줄이기 위한 어떤 실천을 하고 있는지로 접근해야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아질 것 같아요. 결국 나에게 있어 +,- 제로가 될 수 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