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부산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오히려 여러 지역과의 네트워크가 필요하지 않을까요?
- 제안기간: 2021.06.06. ~ 2021.06.06.
- 작성자: 루루루
- 작성일: 2021.06.06. 17:17
- 조회수: 246
요즘 <슬기로운 뉴로컬생활>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로컬 안에서 청년으로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는 책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각자만의 지역에서 고민이 많고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데, 수도권이 아닌 지역과의 교류와 네트워크가 오히려 부산에서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그 방향성을 제시해줄 수 있는 key가 되지 않을까 싶어 제안해봤습니다.
부산이라는 바운더리 안에서 내가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고민하기에는 제약적인 게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부산 안에서 다양한 직업군과 다양한 가치관을 지닌 분들과 고민하고 함께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장이 있으면 가장 좋겠지요.
수도권과 로컬이라는 대립적인 단어로 살펴봤을 때 로컬로 똘똘 뭉친 사람들과 협력하여 교류와 네트워크의 자리가 만들어진다면
부산에서 나답게 살 수 있는 힌트를 얻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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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화영 / 부산청년들 / 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