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 청년, 나의 일은 어디에 있을까?
- 작성자: 부산청년들
- 작성일: 2021.07.18. 19:31
- 조회수: 362
"많은 청년들이 서울과 지역을 비교하며 박탈감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일상의 모든 것에서 불평등과 격차를 느낍니다. 이는 단지 일을 하고 먹고 사는 것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한정적인 일자리란 구직의 어려움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없음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취업과 창업에서 더 나아가 청년이 원하는 일을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는, 그리고 그것을 지지할 수 있는 부산시가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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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부산청년들 활동가 올리님의 토론문 중 일부를 발췌한 글입니다.
부산경실련 창립30주년을 맞이하여 진행하는 세미나 '부산 청년, 나의 일은 어디에 있을까?'에 (사)부산청년들이 공동 주최로 참여했습니다. 부산청년들이 준비한 토론문에는 지난 6월 6일 진행됐던 작은공론장 '부산에서 나답게 살 수 없을까?'에서 시민들이 제안한 이야기들을 지역사회에 전달하기 위해 담아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위해 부산 경실련에서 청년들을 대상으로 6월 10일부터 29일까지 ‘4차산업혁명시대, 부산 청년일자리 정책에 대한 인식조사’ 설문을 진행하였으며,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 참여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4차산업혁명분야의 일자리에 대한 부산청년들의 인식과 부산시 청년일자리 지원정책에 대한 인식을 공유했습니다.
📝 토론문 전문은 첨부파일로 업로드해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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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이 공감합니다.
람시
선진국이 되었다는데... 청년들의 박탈감, 특히 지역 청년들의 박탈감은 커져만 갑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