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지난 일주일간 촬영하고 모여서 의논하며 편집한 영상을 발표하는 날이다.
수강생들은 촬영을 하며 오랫동안 살았으면서도 알지 못했던 동대문구의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했다.
1등의 영광은 독대문구의 가을이라는 제목으로 아름다운 영상을 제작한 독서동아리 단비팀에 돌아갔다.
작은 영화제이지만 독서동아리팀은 어떤 상 못지 않은 환호를 보냈다.
이번에 배운 영상제작 과정은 배움에서 그치지 않고 다방면에서 활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