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과인연,공간과공간을 이어주는 것이 다리의 역할이니 지역과 주민을 이어주는 상징적인 의미를 가지고 테마 다리가 세워졌으면 좋겠습니다.안양천을 건너는 다리를
통나무다리,유리다리,흔들다리,소원다리,오작교 등으로 테마를정해서 만들어 주시면 좋겠어요.
지금은 산책하거나 운동하는 개념의 안양천이라하면
테마 다리가 있어
연인들,아이들이 찾아와 추억을 만드는
추억과 사랑이 공존하는 공간이 되었음 좋겠습니다.

바닥을 유리로 만든 투명다리
돌돌 돌아가는 통나무 다리
다리 가운데가 떨어져 있어 맞은편 사람 손만 잡을수 있는 오작교
소원을 적어 달모양의 기둥에 매달수 있는 소원다리
흔들거려 스릴만점 다리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적용해보면 어떨까 싶어요^^

얼마전 다녀온 증평지역 사진 올려봅니다.
같은지역 같은 천변인데도 다양한 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건너기만하는 일률적인 다리가 아니라 정겹다 느껴지더군요.
참,다리 중간에 바테이블이 있는 게 굿~~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