샛강생태공원을 둘러보니 인근 초등학교와 연계하여 생태수업이 이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선유도 역시 충분히 생태학습을 할 수 있는 자연환경이 있음에도 이루어지지않는것같아 활용하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그동안 서울공공서비스예약으로 이루어지는 선유도공원 내의 체험수업은 비누만들기와같은 선유도의 환경을 이용한 생태학습과는 거리가 먼것같았습니다.

샛강생태공원에선 생태환경을 아이들의 학습의 장으로 이용하는것을 보고 선유도 역시 선유도에 자생하고 있는 생물들을 전문가나 자원봉사자가 직접설명하고 체험할 수 있는 수업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매번 같은 내용이 아닌, 

계절별, 월별 주제를 정하여 선유도를 더  폭 넓게 배우는 수업이 이루어지면 생태자원의 활용과 빌딩과 아파트에 둘러싸여 생태학습을 할 수 없는 환경의 아이들에게 좋은 학습의 기회가 될것같다는 생각이듭니다.

생태학습의 연장으로 자연에서 찾은 재료로 만들기같은 체험학습도 추가되면 더 좋을것같구요

이해를 돕기위해 몇년 전 여의도 생태학습에 찍었던 사진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