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천을 진입하는 경로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검색이나 지역카페, 지인들에게 물어서 겨우 찾아가다 보니 불편이 많습니다.
가는 길부터 안양천에 무엇이 있는지, 가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등등 다양한 정보를 미리 알고, 일상생활를 하는 공간에서 접할 수 있다면?? 안양천에 가볼 이유가 있고 필요가 있다면?? 안양천에 가보고 싶은 마음이 생기게 할 순 없을까??

안양천에 진입 할수 있는 거점인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선유도역이나 양평역에 홍보부스나 안내판을 설치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상시 다니는 길에서 흥미을 유발하는 정보를 찾는다면 시간이 날때나 여유가 있을때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 같습니다. 참고로 문래창작촌 안내판처럼 많은 공간을 차지하지 않으면서 눈에 띄는 안내판이 있어 수변에대한 정보와 계속 업뎃이 되는 기능이 있으면 더욱더  좋을 것 같습니다.

기존에 운영이 정지된 뚝방길의 안양천 생태센터에서도 다양한 환경교육과 홍보와 안내도 병행되면 좋겠습니다.

또 안양천 SNS 계정을 운영해서 해시태그 이벤트로 사진이나 경험담들이 공유되는 것도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습니다.
나만의 안양천 즐기기등 안양천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경험팁등 다양한 정보가 공유되는 이벤트가 진행된다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단, 불특정 다수에 대한 홍보라 단시간에 결과를 바라기 보다는 지속적인 노력과 관리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수변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뜨거운 호응과 지지가 있다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상자
선유도역, 양평역을 이용하는 일반인 또는 인근 지역주민들

#기대효과

일상에서 수변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어 시간적 여유가 있을때 방문해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문하지 않더라도 수변문화에 대한 홍보가 될수 있습니다.

#참고사례

문래창작촌의 안내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