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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한강권역] AR 앱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미래도시 디지털 문화박물강, 한강

  • 제안기간: 2021.09.25. ~ 2021.09.25.
  • 작성자:
  • 작성일: 2021.09.25. 16:55
  • 조회수: 255
한강권역의 차별화. 문화 콘텐츠 및 디지털 콘텐츠 강국이 된 우리나라의 장점 활용, 한강권과 관련된 풍부한 정보와 교육, 문화 내용 공유

제안 배경

치맥, 벚꽃축제, 불꽃축제로 유명해 젊은이들이 가득한 한강. 멀리 보이는 서울타워와 파란 한강만으로도 충만한 공간입니다.

하지만 날씨가 좋지 않은 날, 혼자서, 가족끼리도 늘 즐길수는 없는 걸까요? 한강권역은 제반 조건 문제로 생태 환경을 크게 꾸릴 수 없다고 들었습니다. 화려하게 꾸린 건물도 다른 곳에 있습니다. 이런 것들로는 차별화가 되지 않고 대체되기 쉽습니다. 하지만 63빌딩, 페어몬트 호텔, 더현대, 증권가 등 트렌디하고 현대적인 이미지를 갖고 있습니다.  이 권역이 가진 풍부한 옛 역사 이야기와 현대 기술을 활용해서 하나의 큰 살아 있는 문화박물강이 되면 어떨까요? 

제안 대상자

1인 가구, 청년, 노년, 가족

1. 1인 가구 증대, 혼자 멍때리는 시간을 찾는 요즘. 혼자서 가도 권역을 풍성히 즐기도록 하고 싶어요.

2. 아이들과 가서 한강에 얽힌 역사, 문화, 자연환경을 듬뿍 즐기는 가족 생활을 위하고 싶어요.

3. 날씨가 좋지 않은 날에도 한강을 즐기도록 하고 싶어요 

제안 내용

1. AR 앱 개발과 공연 및 행사

 1) AR: 몇 년 전 포켓몬GO로 대중에게 유명해졌고 현재 아이들용 문제집 등에도 많이 접목됨. 

 - 표지판, SNS, 홈페이지, 상주 마을해설사 등을 활용해 AR 앱 설치를 안내함 

2) 콘텐츠
 (1) 영등포구 역사 효과: AR 앱을 이용해서 한강을 바라보면 영화 '괴물' 속 괴물이 한강에서 튀어나오기, 영등굿 애니메이션, 나루터 등을 볼 수 있도록

 (2) 자연 체험 효과: 한강 외에 공원을 바라보면 지금 당장은 볼 수 없는 동물, 반딧불이 등 자연물도 보이도록.

 (3) 공연: 기타 영등포구 스타트업, 인디밴드 등과 여러 문화 콘텐츠, 공연 접목

 (4) 퀴즈, 미션 게임 이벤트: 이 앱을 이용해서 한강 공원의 속속들이 알아보고 미션을 달성하게 하는 퀴즈 이벤트 진행 가능 

  cf) 최근 수원 화성에서 AR앱을 이용해 '방탈출 게임' 같이 화성 곳곳을 체험할 수 있게 함.

  수원 화성을 돌면서 VR, AR로 역사체험 하는 것임. 

  -> 이 경우 날씨가 흐려 한강 경관이 아름답지 않을 때도 한강 공원을 활용할 수 있음.

 (5) 러닝 크루 행사 활용 ex) 한강 공원의 역사적인 장소 세 군데 도는 코스 개발 등.

 (6) 노년층 마을해설사 활용

 - 오프라인: 옆에서 앱 설치, 관람을 도와주고 친근한 할아버지, 할머니처럼 한강 공원 이야기를 들려주어 AR 설치를 어려워하는 관람객 도움 및 노인 일자리 확대

 - 온라인: 노년층 마을해설사들이 도슨트처럼 직접 녹음한 이야기들도 앱에 수록 

 (7) 현위치 탐색 후 베스트 장소 알림, 표시

  ex) 역사적 이야기가 있는 장소 부근에 가면 알림

 

2. 실제 관심사에 맞게 발전된 다양한 콘텐츠의 QR 코드

 - 현재 한강공원의 QR 코드에서 업그레이드해서 '이 곳에 어울리는 음악 추천!' '이 곳에서 노을이 가장 예뻐요!'

    등 친근하고 재밌는 말과 디자인으로 QR 코드 접속 유도

 - 연결된 사이트는 고정하되 내용은 매번 바뀔 수 있음.

 - 오고간 방문자들이 소감이나 감상을 남기는 사이트와 연결. 지역의 여러 예술가들의 지원을 받아서 음악을 연결해도 됨.

 - 영어 추가

 

3. 비가 오고 날씨가 추울 때도 한강을 즐길 수 있게 하는 천막 설치 

 - 날씨와 계절 여부에 한강 공원 이용이 좌우지 되지 않게 함.

 

기대효과

  이 지역에 얽힌 역사, 문화, 깜짝 발견할 수 있는 동물들, 식물들을 아는 사람만 알지 모르는 사람은 모릅니다.

 내가 걷고 있는 이 곳이 가을에 오면 가장 예쁘다는 것. 이 곳에서 사진을 찍으면 아름다운 인생샷을 남길 수 있다는 것. 

 이런 소소하고 확실한 정보와 문화들을 담은 AR앱을 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현대 기술과 문화가 접목되면 코로나19 이후 더욱 증대된 1인 가구가 혼자서도 풍성한 시간을 즐길 수 있으며, 유튜브와 게임 외에 자녀에게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즐겁게 하고 아이들도 즐겁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문화에 익숙하며 새로운 체험에 열정적인 젊은이들이 많이 찾을 것이며, 코로나19 이후 QR코드를 익혀가고 있는 노년층도 흐린 장면으로 기억하고 있는 옛날 모습을 AR 구현을 볼며 즐거워할 것입니다. 그리고 노년층만이 들려줄 수 있는 풍부한 이야기가 현대기술의 파도를 타고 청년층에게 다가가 세대 간의 화합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순히 역사 이야기와 정보의 나열은 이 곳 주민외에는 관심을 가지기 힘듭니다.  현재 QR코드는 'QR코드를 스캔하시면 공원 이용정보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라는 말과 검은 배경이 전부입니다. 바쁘고 바쁜 현대사회에서 피곤해 쉼과 즐거움을 얻고자 방문한 사람들이 이 딱딱한 문구를 보고 QR코드를 접속하고 싶은 마음이 얼마나 들지 모르겠습니다. 게다가 비주얼, 콘텐츠 문화강국인 우리나라에게 맞지 않습니다. 앞으로 더 많이 올 외국인들을 대비해서 영어도 추가하면 좋겠습니다. 

 영등포구를 넘어 우리나라의 자랑 한강공원이 날씨, 계절, 남녀노소, 국가 상관없이 모두에게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참고사례

1. 현재 한강공원 176곳에 QR 코드가 설치되어 있으나 눈에 띄지 않고 QR 접속 유도가 약하게 디자인됨.

https://mediahub.seoul.go.kr/archives/2002584

https://blog.naver.com/120seoulcall/222388154112

2. AR 건강걷기 챌린지 개최한 미사경정공원(2021.9.28.)

참가자가 개인별 스마트폰에 위치기반 AR서비스 앱(트레져니)을 설치해서 참여함 

https://sports.chosun.com/news/ntype.htm?id=202109290100189670012446&servicedate=20210928

3. AR 앱 이용 공연 (2021.3.)

https://youtu.be/y4PPBTGd_H4

4. VR, AR 이용한 수원 화성 역사 미션 게임 

http://www.tournews21.com/news/articleView.html?idxno=46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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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6 )

  • 2021.10.05. 20:47

    지난 한강 산책시 들었던 밤섬의 이야기를 혼자만 알고 있기에는 아쉬웠는데... 은님의 제안대로 밤섬의 이야기(여의도를 위해 폭파된 밤섬이 자연적으로 6배로 커졌다는 이야기) 를 QR이나 AR앱을 이용해서 설명을 듣는다면 좋을것 같아요.

  • 2021.10.05. 17:23

    영화의 '괴물'이 튀어나온다면 정말 스릴 넘칠것 같아요^^ 재미있는 아이디어 동의합니다.

  • 동방삭 2021.10.03. 10:42

    스마트폰을 도슨트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 너무 좋아요^^ 동의합니다

  • 라전 2021.09.30. 16:45

    지역안내를 해주는 공간이 정말 필요하다고 느껴요~!

  • 초이블 2021.09.25. 18:00

    눈에 보이는 과시성 결과물이 아닌 정말 사용자, 이용자 중심 제안이네요^^

  • 강멋짐 2021.09.25. 17:25

    현시대에 딱 맞는 아이디어 인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