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수행(샛강권역) - '영등포본동','신길동','당산동' 과 샛강 접근성
- 작성자: 존꾸러기
- 작성일: 2021.09.23. 16:31
- 조회수: 414
여의도 반포 뚝섬 3대 한강공원을 좋아하는 한 대학생으로
'샛강'한강공원은 어디서도 들어보지 못한 한강이라 수변탐사대 활동을 통해 숨어있는 샛강권역에 대해서 알게되어,
샛강권역으로 지원하였지만, 비록 샛강이 자연친화적인 공원이라하더라고, 극악무도한 접근성과 관리가 안된모습에 너무나도 침울했다.
비록 올림픽대로가 있어 접근하기 어렵고, 동시에 자연친화적인 공원이지만, 관리가 안된 모습과 접근성 안내도 없는 모습은 극악한 수준이였다.
<그림1> 어디서도 샛강관련한 공원에 대한 가는 방법이 나오지 않았다
<그림2>영등포 본동에서 샛강다리로 넘어가는 길 이지만 어떠한 안내표지판도 없었다.
<그림 3,4> 영등포 본동에서 샛강다리를 통해 샛강공원에 가는 유일한 출입구입에도 어떠한 안내판과 안내글도 없었다.
이처럼 영등포본동을 기준으로 샛강에 대한 접근성은 유일한 샛강다리를 통한 접근밖에없었다.
하지만 이마저도 초심자가 찾아가기엔 너무나도 찾기 어렵고 네이버지도에 의존한채 '이길이 맞아?'라는 질문만 수없이하며, 겨우 찾았던 것 같다.
하지만, 힘들게 샛강을 찾았더라도, 샛강의 관리상태는 너무나도 안좋았다.
<그림 5,6> <그림 4>의 샛강다리에서 출입한 이후 바로 뒤돌면 아무런 안내판도 없는동시에, 무성한 수풀과 흙바닥만이 나올 뿐이다.
<그림 7,8,9,10> 무성한 수풀과 더불어, 흙길만이 존재된 상태이다. 자연친화적인 환경이라는 테마가 이제는 핑계로 들리는 정도인 것 같다.
<그림 11> 안내판 없는 다리와 무성한 숲길을 지나친 후 '이제야 샛강공원이구나'하는 데크가 나온다.
샛강공원을 돌아다녀 보던중, 가로등이 하나도 없는 동시에 CCTV 또한 찾기 어려웠다.
무성한 숲길에 한적한 사람들 이러한 곳에 1000만명이상의 서울인구 중 자연을 찾을 인구 중 어떤이가 직장후에 샛강한강공원을 찾고,
자연을 느낄지에 대한 의문이 가득했다.
자연친화적인 테마는 좋으나 최소한의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안전장치나 설비가 필요하다고 절실히 느꼈다.
왜 샛강한강공원을 대학생활 후 한강을 좋아하던 사람이 이제야 들을 수 있었는지 드디어 할 수 있었다.
또한 어떠한 안내표지판도 찾지못해서 여의도부분으로 나가는 방법을 찾을 수 없어 로드뷰를 통해 찾아볼 수 있었다.
<그림 12>여의도 방면에서의 샛강한강공원 출입구 (네이버 지도 기준)
여의도에서는 올림픽대로나 물리적인한계가 없어 샛강으로의 접근이 용이하지만, 출입구를 안내해주는 시설이 하나도 없는 모습인걸 알수 있다.
공감
6명이 공감합니다.
솜 / 수탱이 / 포롱 / MIKI미키 / jay / 문화예술위원회
저도 샛강 산책하다가 나가는 입구 못찾아서 한시간가량 강제로 더 산책햇던 기억이 나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