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활동] 샛강권역 활동내용
- 작성자: 빠띠
- 작성일: 2020.09.08. 11:55
- 조회수: 264
9/5 1차 워크숍
1. 자기 소개 : 이름, 참여계기, 평소의 경험 공유
- 은둥이: 영등포에 이사를 온지 얼마 안됐다. 영등포 수변을 함께 알아가고 싶다.
- 수달: 여의도에 산다. 한강과 샛강을 산책을 많이 한다. 예전보다 좋아졌지만,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 공론의 장을 통해 더 좋은 쪽으로 변화했으면 좋겠다.
- 귀부인: 여의도에 살면서 샛강에 많이 다닌다. 수변탐사 모임 하면서 더 나은 샛강을 함께 고민하고 싶다. 여의도에서 선유도, 한강 다니면서 문화체험에 관한 고민이 들었다. 문제점을 보완하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
- 태리님: 한 아이의 엄마다. 아이와 시간을 보내고 싶은데 산이 없다. 대신 샛강이나 선유도에 다니고 싶다. 강주변에서 놀 수 있는 것들이 있는데, 개발때문에 수변들이 악취가 나고 그런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수변에 대해 지식을 얻고 아이들과 생태에 대해 깊이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그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 샐리: 샐리는 영어 이름이다. 영등포에 이사 온지 얼마 안됐다. 당산에 거주하며 한강에 운동하러 나간다. 선유도나 샛강으로도 나간다. 선유도는 길이 잘되어 있는데 샛강은 길을 잘못 든 것 같은 느낌에 잘 안가게 된다. 샛강에 대해 친근하게 다가가고 싶은 마음에 참여하겠다.
- 박만식: 수변이 체육시설, 걷기, 자전거 타기 등으로 주로 사용되고 있다. 부족함을 많이 느끼는 것 같다. 재단이 구청과 협의해서 바꿔나가고자 한다. 그것의 첫 단추가 수변탐사대이다. 현장에서 보고 다양한 의견 주시기 바란다. 수변이라는 것 자체가 관할권이 다양하다. 국토부, 구청 등. 바로바로는 어렵지만 꾸준히 지속적으로 변할 것이다.
2. 샛권역 수변탐사대의 약속
- 서로 '닉네임(별명)'으로 불러주세요 (ooo님~)
- 나이, 성별, 종교, 지역 등을 차별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아요
- 내가 가진 좋은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나눠요
- 우리의 모든 의견은 동등하고 귀중해요
- 자기 자신과 팀원, 스탭의 안전을 위해 배려해요
3. 2차 워크숍 안내
- 9/19, 오후 3~6시, 권역별 장소에서 만남(미정, 추후 안내)
- 코로나로 인해 일정 변경될수 있음
- 1시간 마을 해설사님과 산책
- 2시간 제안 워크숍 진행
4. 개별 미션 공표
- 수변탐사대 개인 미션 참고 목록
- 선정된 권역을 답사하고 사진 찍기
- 영등포에서 가장 좋아하는 수변장소 소개하기
- 수변 공간 1시간 산책해보기
- 다른 권역 산책하고 후기 남기기
- 수변 지역 (생태/문화/시설) 제안거리 생각하기
- 수변지역 휠체어 길, 자전거 길 찾아보기
- 믹스에 토론 주제 제안하기
- 여의도 샛강 산책하고 사색하기
- 지인, 친구,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수변지역 걷기
- 개별 미션
- 수달: 산책하며 제안거리 찾아 공유
- 귀부인: 영등포 좋아하는 샛강, 한강 소개. 수변지역 생태 시설 제안
- 태리: 가족과 샛강 걷기
- 샐리: 샛강 산책 후 사진 찍기
- 은둥이: 답사 후 사진 찍고 후기
- 강변: 산책 후 문제 파악 후 후기 공유
5. 회고
- 샐리: 짧은 시간 안에 하려는 프로그램 노력이 고생이 많고 감사한다.
- 귀부인: 오프라인에서 만나 공감하며 이야기 나눴으면 좋았을텐데 아쉽다.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었으면 좋겠다.
- 태리: 염형철 강사 강의를 통해 많은 것을 알 수 있었다. 전문가들이 수변 생태 보전을 위해서 더 많이 알려줬으면 좋겠다.
- 수달: 좋은 시간이었다. 염형철, 신윤선 두 강사님의 취지에 대해 잘 들었다. 참여하기를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참여해서 좋은 변화를 같이 이뤘으면 좋겠다.
- 강변: 영등포가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이 좋은 조건을 잘 변화시켜 영등포의 자랑거리로 만들었으면 좋겠다. 일조하게 되어 좋다.
- 은둥이: 온라인으로라도 만나서 반갑다. 강의도 좋았다. 많은 것을 알수 있어 좋았다.
- 박만식: 짧은 시간이지만 이 시간이 아니더라도 여러 수변을 둘러봐주셨으면 좋겠다.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다녀보셨으면 좋겠다. 그리고 함께 나눈 이야기를 공유해주셨으면 좋겠다. 2주 후에 만났을 때에는 좋은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전문가 의견 요청은 차후 반영할 수 있도록 준비해보고자 한다.
공감
5명이 공감합니다.
은둥이 / 귀부인(깅미순) / jay / 강변 / 샐리
두 번째 워크숍에는 꼭 오프라인에서 뵀으면 좋겠습니다! 이야기도 훨씬 많이 나누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