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활동] 한강권역 활동내용
- 작성자: 빠띠
- 작성일: 2020.09.08. 11:27
- 조회수: 307
9/19 2차 제안 워크숍
참석자: 쇼니, 풍덩, 토토로, 쏠라씨, MC큐
- 조퇴, 불참: MC큐
15:00~16:40 해설사님과 함께하는 산책
- 여의나루역에서 국회의사당까지 걸어서 산책.
16:40~17:50 2차 제안 워크숍
1. 자기 소개 : 개별미션 공유
- 토토로 : 개별 미션한 내용 제안에 공유해 두었음.
- 쏠라씨 :
2. 제안 작성 및 공유
- MC큐 : 아트레쉬를 활용한 영등포 수변 음쓰 문화 조성 사업
- 아트레쉬는 문화예술과 쓰레기 합성어로, 쓰레기 주워오면 문화예술인들이 페이스 페인팅 등 제공하는 문화예술 사업
- 한강의 큰 문제 중 하나인 젊은 친구들이 음주문화 쓰레기를 아트레쉬를 통해 해결하고 문화예술사업에도 도움이 될듯함
- 추가의견
- 한강변 담배 판매안했음 좋겠음. 아이들도 많아서 판매를 안했음 함. 한강 전체 금연 정책 필요
- 산책로쪽에 쓰레기 버릴수있는데가 많이 없는데, 아이스커피 음료수 컵이 세워져 있고 분리수거하는 곳도 통이하나라 제대로 분리수거가 안됨,손씻을수 있는 세면대를 설치하여 음료등은 씻어서 제대로 분리수거하고 손까지 씻을수 있도록 하면 더 잘 하지 않을까 함. 냄새도 많이 나아질듯함
- 쏠라씨 : 영등포 문화나 역사관련 시리즈 영상 제작
- 영등포 문화나 역사에 대해 재미있는 얘기를 시리즈 영상을 만들어서 공유할수있도록하면 좋겠. 네이버 검색만 하는데 아이들은 네이버 검색을 안하고 유튜브를 통해 소통함. 글이 아닌 영상으로 전달해야할것같음. SNS통한 영상물로 전달하면 좋을듯
- 콘텐츠는 첫 번째는 문화해설사 얘기들. 연령대별 기억하고 있는 것들, 연령대별로 서로 나누는것들, 이런 것들을 원포인트로 기획하여 만들면 좋지 않을까 함, 재미있게 할수 있을 것 같음, 자연스럽게 구민의식도 생기고, 영상을보고 젊고 새로운 사람들이 유입이 될수 있지 않을까 함
- 추가 의견
- 수변 식물들에 대한 안내, 키우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행사, 플랜팅 이벤트들을 하고 이것도 영상으로 제작해서 배포하면 어떨까함.
- 무궁화 동산이 있음. 여기에 아이들 이름으로 나무를 심어 놓는 1인 1식재 형식으로 해서 녹색사업을 하면 좋겠음. 좋은 묘목을 심으면 수목장 용도로 쓰고 다크면 옮기고 그자리에 가족 중 다른 묘목을 심고 가게되고 문화가 형성되는 과정임.
- 토토로 : 전동 휠체어 이동 자유 확보, 크랙 보수, 마리나 입구 사적물건 철거, 전동퀵보드 관리 및 벌금, 서강대교 옆 음악제, 교각 이용 물빛 영화제
- 방지봉이 간격이 좁아서 전동휠체어 못지나감.
- 한강쪽 바닥 크랙이 날림, 건강에 위험함, 갈림선은 형광물질로 해서 저녁에 잘 보였으면 좋겠다. 보행자 안전을 위해 필요할것같
- 마리나 한강 입구를 마리나에서 침범하여 사용하고 있음, 못갈곳 처럼 되있어서, 이쪽편에서 들어가는것 몰랐음. 마리나 일부 사람들이 마음대로 쓰고 있음, 물건을 치우는 작업이 필요하고 한강의 개인 소유화는 없어야할듯
- 낚시꾼들이 쓰레기들 많이 만들고 있음. 소지품 검사등 있어야 다 버리고 고기만 잡아서 갈수있을것같음. 생선은 판다는걸로 알고있음. 생물로 팜. 야간 조명도 없어서 감시가 쉽지 않
- 전동퀵보드 버려짐. 도시에서도 문제임. 옆에 있으면 넘어질수있음. 안전상의 문제가 있음.
- 서강대교 옆쪽에 빈 공원이 있음. 빈공원을 활용하여 음악 공연가능할듯, 뒤에 관리 사무소 있음, 대기실로도 사용가능할듯 함.
- 교각 이용한 영화제, 교각에 스크린달고 반대편 철골에 빔을 달면 물결따라 아주 멋진 영화관이 만들어질것같음
- 물결 계단, 분수쇼를 만들면 좋겠음. 웅장하게 볼수있는 곳이 필요함, 연령대에 맞게 음악을 이용한 분수쇼가 진행되면 좋겠음
- 추가 의견
- 전동 휠체어타고 지나가는 분을 봤음. 지나는 가짐. 불편하고 위험해 보였음.
- 분수쇼가 어려우면 영상쇼같은것들도 괜찮지 않을까. 일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해야 관심을가지고 될것 같음. 영등포 권 안에 한강 행사는 여의도 행사지 영등포 행사 같지는 않음. 영등포 구에서 하는 네이밍 부터 포커스를 맞춰야지 될것같음.
9/5 1차 워크숍
1. 자기 소개 : 이름, 참여계기, 평소의 경험 공유
- 토토로 : 잘 걷진 못하고 보고 지나치기만 했는데, 쉼터로 많이 활용하는데 문화일을 하는데 문화적으로는 부족해 보여서 새로운 면은 없고 유지만 하고 있어서 바꿔 보고 싶었다.
- 알파 : 한강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데 지나치고 보는 모습들은 한강에 대해 아름답게 보고 싶고 생각할때 자주간다.
- 쏠라씨 : 맘먹고 가고 규칙적으로는 못가고있다. 때마다 아쉬웠다. 가다가 음료를 마시고 버릴때가 없다던지 마리나가 뷰도 좋은데 편안하게 쉬는 공간 부족하다 생각했다. 그렇기에 탐사대에 참여하고 싶다.
- 나탈리아 : 가까이 살고있는데 석양이 질때 매일 한강변을 걸고있다. 운동삼아 오후에 한강을 걷고 있고, 여의나루부터 선유도 근처까지 가서 돌아오고 하는데, 해질때 한강변을 걷는건 정말 아름답다. 권역별로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정말 아름다운 산책로를 가지고 있기에 어떻게하면 조금 더 꽤적하고 자주 찾게 될까 고민이 많이 되었다. 그래서 이 모임이 반가웠다.
- 수민날다 : 한강 자연생태 공원이랑 활동이 많아 참석해봤는데 너무 천편적 일률적이었다. 4~5번 하고 나면 하고 싶지 않아 한강을 친밀하게 느낄수 있는 무언가 없는 걸까 생각이 되었다. 시즌마다 활동이 있지만 찾아다니기 쉽지 않고, 일상적으로 즐길게 1~2시간 딱 즐길것 밖에 없었다. 아이들이 어려서 한강을 친근하게 느끼면 커서도 좋아하지 않을까한다. 공간은 있지만 겨울에는 할게 없고 여름에도 수영장 말고는 딱히 없어 무언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가까이 가면 냄새가 오염땜에 물이 더럽다는 생각도 들고, 이 활동으로 조금 변화하면 좋겠다 생각이 들었다.
2. 한강권역 수변탐사대의 약속
- 서로 '닉네임(별명)'으로 불러주세요 (ooo님~)
- 나이, 성별, 종교, 지역 등을 차별하거나 함부로 대하지 않아요
- 내가 가진 좋은 정보와 자원을 공유하고 나눠요
- 우리의 모든 의견은 동등하고 귀중해요
- 자기 자신과 팀원, 스탭의 안전을 위해 배려해요
- 단톡방 카톡 오후 7시 이후 하지 않아요, 급한 일이 있을때는 담당자에게 개별 연락해요.
3. 2차 워크숍 안내
- 9/19, 오후 3~6시, 권역별 장소에서 만남(미정, 추후 안내)
- 코로나로 인해 일정 변경될수 있음
- 1시간 마을 해설사님과 산책
- 2시간 제안 워크숍 진행
4. 개별 미션 공표
- 수변탐사대 개인 미션 참고 목록
- 선정된 권역을 답사하고 사진 찍기
- 영등포에서 가장 좋아하는 수변장소 소개하기
- 수변 공간 1시간 산책해보기
- 다른 권역 산책하고 후기 남기기
- 수변 지역 (생태/문화/시설) 제안거리 생각하기
- 수변지역 휠체어 길, 자전거 길 찾아보기
- 믹스에 토론 주제 제안하기
- 여의도 샛강 산책하고 사색하기
- 지인, 친구, 가족 등 소중한 사람과 수변지역 걷기
- 개별 미션
- 솔라씨 : 개인미션: 저는 가족들과 수변지역 걸어보고 청소년 아들은 또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물어보고 제 의견과 함께 같이 공유 하겠습니다. 맘에 드는곳 사진도 남기겠다.
- 토토로 : 새로운 문화공간 발견하기로 해보겠다.
- 알파 : 경주 고궁에 놀러가서 시나 풍경을 그리면서 고궁의 느낌과 예능을 가미하여 방송에 방영했던 나혼자산다 프로그램처럼주제여러개를 두고(한강과 관련된) 시를 써본다거나, 한강 벤치나 돗자리 펴놓고 주위풍경을 보면서 그림을 그린다거나 아니면당산역 가는 방향으로 지하철을 타고 한강을 향해 사진을 찍겠다.
5. 회고
- 솔라씨 : 줌 미팅 처음이라 긴장었지만 재미있었다. 작지만 도전이었다. 이기회에 뭔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거나 사회 변화가 될수있는 그런 기회가 되면 좋겠다.
- 나탈리아: 줌미팅 처음이라 신기했다. 성별나이차이를 넘어서, 비슷한 사람들 알게되서 반가웠고 이 기반으로 조그만 변화 있으면 좋겠다.
- 토토로 : 이기회를 통해서 변했음 좋겠으나 작아서 아쉬웠다. 이렇게 만나는것도 어려운데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줬으면 좋겠다.
- 수민날다 : 화상회의가 처음이라 생소하기도 하고 기회가 너무 좋고 한강에 대해서도 참여가 제한되었는데 이렇게 참여하게되어 감사하고 열심히 참여 하겠다. 앞으로도 꾸준히 환경에 대해 이런 모임이 많았으면 한다.
- 알파 : 유익한 시간이었고 한강에 대해서 수변장소에 대해서 알았던 정보들도 알수있어 좋았고 새로운 도전은 기대가 된다.
- 풍덩 : 문화재단 풍덩입니다. 많은 참여 감사 짧은 시간이지만 유익한 대화 나누고 수변 문화 좋은 제안남겨주시면 감사하다.
공감
4명이 공감합니다.
호호리 / 한강권역 알파 / 람시 / 빠띠
강의까지 열심히 듣다가 권역별 모임을 제대로 참여못해서 아쉬웠어요! 저는 수변 지역 제안거리 생각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