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 충남의 고향 서산에 거주중인 김도진입니da.

 '술의 역설'이라는 말이 있습니당. 힘들고 모질었던 기억을 지우기 위해 술을 마시다 보면 어느세 술에 의존한 자신에 모습을 언듯 거울에 비춰 볼 수 있습니다. 아마 '도박'이라는 것을 장난 삼아 하는 경우도 있고, 경제적, 금전적으로 힘든 경우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여러번 하다보면 빠짐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학우들 및 학생들이 늪에 빠지지 않도록 도와주고 싶었습니다. '카라마조프의 형제-도스트예프스키'의 소설을 보면 '주변이 가능성으로 충만할 때, 그것을 무시하고 지나가기란 굉장히 어려운 일이다.'라는 구절이 나옵니다. 저는 학우들, 청소년들이 '도박'에 빠질 수 있는 환경의 가능성을 줄이고자, 감소시키고자 하는 정책과 방안을 제안하고 싶어 가입했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