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 역할3] 노동조합, 탈퇴하고 싶은 때가 있나요? (중복선택 가능)
그동안 진행된 두번의 공론장에서 청년 조합원들은 노동조합 활동에 대해서도 다음과 같은 의견을 남겨주었습니다.
“대의도 중요한데, 더 많은 청년 조합원이 올 수 있도록 코드도 신경 써주세요.”, “노조에 청년의 목소리가 반영되기 어려워요.”, “청년의 의견을 듣고 반영 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해요.”
여러분은 이 이야기에 얼마나 공감하시나요? 청년 조합원으로서 노동조합 활동을 하며, 더 이상 활동을 지속하기 어려웠던 적이 있나요? 여러분이 경험했거나, 알거나 들었던 것들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탈퇴하고 싶었다면 👎에, 탈퇴하고 싶지 않았다면 👍에 투표해주세요. 남겨주신 댓글은 실시간 공론장에서 공유하고 이야기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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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 참여
이 토론에 14명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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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리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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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진원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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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그리0128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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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기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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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233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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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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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wanhu Kim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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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eam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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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비둡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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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설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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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won gim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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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_nang_E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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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석
2022.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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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KNOWN
2022.07.24.
댓글 (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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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y 2021.10.13. 13:54
조합비만큼 돌아오는게 있을까요? 조합비를 더 내고 아예 혜택을 더 받는게 좋을지, 조합비를 줄이는게 좋을지 다른 사람들 의견도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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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_nang_E 2021.10.12. 23:15
아직까지 탈퇴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어요. 노조가 사회적 지지를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해요. 누구는 보수언론이 민주노총을 매도하는 거라고 이야기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언론을 보거든요. 그런 언론들이 쓰레기라고 말하고 외면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생각해요. 노동조합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안좋아질수록 노조에 몸담고 있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 어려워지고, 그러면 탈퇴에 대한 고민도 더 커질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이 많아지면 노조의 힘이 지금보다도 더 약해질 수 있을 것 같구요.
탈퇴에 대한 생각이 본인의 의지만으로 이뤄지는 경우는 드물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이나 주변 조합원 다수의 의견으로 되겠지요.
노동조합이 보험이나 상품 구독이 아님을 잘 전달했으면 좋겠습니다. 노동조합도 그를 위해 노력해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