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철도노조

2. 지부간부 했을 당시에 제가 '우리를 위해서 직접적으로 무언가를 해달라'는 취지로 제안한 사업입니다.

무더운 여름엔 '아이스크림 데이', 추운 겨울엔 '군고구마 데이' 와 같이 계절별로 다르게 진행했습니다. 이러한 뭔가 할수있는 '거리'가 생기니까 먼저 나서서 군고구마를 구워주시는 분, 승무하는데 가지고가서 먹는다는 분, 다른 지부 조합원들도 먹고가라는 등 자연스레 하나가 되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렵고 비용적으로 많이 드는 사업이 아님에도 여럿이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