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정기모임> 이런 이야기를 나눴어요!⛰️

  • 작성자: 우디woody
  • 작성일: 2023.10.30. 21:51
  • 조회수: 341

10/30(월) 정기모임

  • 일시
    • 2023년 10월 30일(월) 오후 8시
  • 장소  
  • 참석자 : 나연(서페대연), 한결(등대), 윤일(변화의월담), 라일락(닛더피스클럽), 열매(모두의숲), 포터(빠띠), 우디(빠띠), 선민(선을넘는몫소리), 혜선(WWCS) 주연(선을넘는몫소리), 일리(등대), 지경(FDSC)

 

  • 안건
    • 변화의데이터 초안
    • 그럼에도 우리는 페스타 논의
    • 그리는 2기 남은 일정 안내 

 

  • 오늘의 역할
    • 진행자 : 포터
    • 기록자 : 열매 (6월 정원, 7월 화영, 8월 한결) 
    • 회의록 업로더 : 우디 (6월 윤일 7월 선민 8월 라일락) 

1️⃣체크인(15’) : 숨 한번 쉬어볼까요? 

  • 열매 : 요즘 이렇게 숨을 깊이 들이마시고 내쉰 적이 없다는 것에 살짝 놀라는 시간입니다. 몰아치는 일들을 어떻게 처리하고 팀원들과 시간을 어떻게 내야하는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 저도요! 깊게 들이마시고 내쉰 적이 없었구나 싶어요. - 우디
  • 주연 : 주말이랑 오늘까지 너무 바빴어요! 지금도 밀린 집안일 하다가 숨 쉴 틈 없이 들어왔습니다 ㅎㅎ 
    • 살림이야말로 숨 쉴 틈 없이 해야하는 일…. - 열매
  • 윤일 : 월요일 밀린 업무도 많고 연락도 많이 받아 고리를 물고 멈출 수 없는 하루였던 듯 합니다. 환절기로 피부가 가렵고 독감주사를 맞은지 얼마되지 않아 면역세포의 고군분투가 몸에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연말이 다가오면서 마무리지어야 하는 사업들에 머리가 복작복작해요!
  • 라일락 : korean an na wa yoo… 어깨에 긴장감, 약간 각성된 상태, 그래도 숨을 깊이 쉬니까 편안한 느낌! 오 이제 나온다!!
    • 이거 너무 귀엽습니다… 한글이 나오기 시작하셨나요!! ㅋㅋㅋ - 열매
  • 나연 : 밀린 과제를 하느라 몸이 많이 지치고 무거웠는데 잠깐 숨을 쉬니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네요,
    • 제가 몸이 안좋아서 채팅으로만 가능하긴한데 ㅠ.ㅠ 감사합니당
  • 우디 : 목을 살짝 돌렸는데 뿌드득. 누적된 피로감이 있는데 내일 일감을 생각하니 한숨이 나오네요 ^^;;
  • 한결 : 마음은 상반기에 있는데 왜 10월도 끝나가는 지 실감이 안나는 하루들… :D 숨을 고르면서 천천히 살아가고 싶어요..! 
  • 혜선 : 근육이 한창 긴장해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어요. 역시 숨은 긴장한 몸을 녹이는 가장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좋은 제안 감사해요! 
  • 포터 : 약간은 긴장된 상태입니다. 어깨와 목이 하루종일 컴퓨터 화면만 바라봐서 그런지 약간은 딱딱해져있어요. ㅠ
  • 유미 : 주말에 행사가 있었고 오늘도 바쁜 하루를 보내고 집에 들어와서 요거트를 먹으면서 릴렉스 하는 중. 
  • 일리 : 지각했어요^-^ 

2️⃣공유안건(65’)

  • 변화의 데이터 (10’)

    • 변화의 데이터를 정리하는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 쓰다보니 한결님 마음 제 마음 똑같아…서 지웠어요:) 결과물을 데이터화하기 위해 어떻게 언어화할지도 고민이 됩니다 - 열매
      • 저희에게는 포터님과 우디님이 계십니다! :D- 한결
        • 🙂:D - ㅇㄷ
      • 유미 : 팀원들의 변화도 중요한 측정 항목인 것 같아요 공감!
      • 예시 부분을 찾아서 공유드리겠습니다.
      • 한결: 데이터를 정리함으로써 프로젝트를 더 효과적으로 공유할 수 있어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이러한 방식으로 정리하는 것이 처음이다보니 걱정이 들지만 많은 도움 받으며 작성해보겠습니다 :D 헤헤
      • 주연: 사업을 하고 나면 늘 이걸 어떻게 데이터화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데이터의 기준점을 초반부터 정하고 시작하는 것이 더 유의미한 자료를 모으는 방법일 듯해요. 그리고 결국 참가한 사람들에게 어떤 변화를 일으켰는지가 가장 궁금하지만 사실 가장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는 것은 진행하는 팀인 만큼, 진행한 팀원들의 변화를 어떻게 정리하고 측정해 낼지도 고민입니다.
        • 유미 : 팀원들의 변화도 중요한 측정 항목인 것 같아요 공감!
      • 우디 : 데이터를 측정하는 항목의 경우 팀에서 생각하는 것과 다른 의견이 있을 거 같아요. 추후 댓글로 남겨주시면 보완 해볼게요.
      • 혜선: 질적 결과물 축적도 좋지만 이런 양적 결과물로 데이터화하는 작업도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일부 항목, 예를 들어 “그리는 활동이 정부 관계자의 인식에 미친 영향” 등은 예시가 있으면 작성에 도움이 될 것 같아요 :) 
        • 예시 부분을 찾아서 공유드리겠습니다.
    • 제안사항
      • 팀별로 데이터 항목을 확인해주세요🙏
      • 데이터 항목은 수정가능합니다. 팀에 맞추어서 수정 및 측정해주시고, 11월말까지 공유해주실 수 있을까요?
        • 마지막 행사 내용까지 정리해서 데이터 올리기
      • 팀별 변화의 데이터 기록 칠판 공유
        • 📌레퍼런스 포함해서 전달드리기(피드백 살롱 때 자료 등)
      • 12월 초에 공유해주신 변화의 데이터를 정리하고, 성평등 페스타때 전시하고자 합니다.

 

    • 실제로 우리 활동에 적용할 수 있을지 빠띠 크루와 함께 더 시간을 가지고 이야기해보고 싶어요!(빠띠와 미팅을 통해 플랫폼을 더 잘 사용해보세요😊)
      •  

 

  • 남은 기간 동안 멘토링 계획하고 있는 팀! (5’)

    • 10월까지 멘토링 마무리 공지 확인해보셨을까요? 혹시 추가로 계획하고 계신 팀이 있다면 말씀해주세요!
      • 네네, 감사합니다! - 포터
      • WWCode Seoul: 워크샵 관련 멘토링 진행할 수 있을 것 같아요 :)   
      • 변화의월담 : 컨텐츠 제작 관련 멘토링 진행 예정입니다!
  • 그럼에도 우리는 페스타 논의 : (가제) 그리는 페스타 기획(안) (15’)

    • Q.프로그램 아이디어를 함께 만들어 가실 분 계실까요?😃 (크루의 속도에 맞추어 참여 가능하니 자유롭게 남겨주세요😀)

      • 👍📌선을 넘는 몫소리 주연(연말이라 일정이 좀 두렵긴 하지만! 함께 아이디어 나누며 준비해 보고 싶습니다.)
        • 감사합니다. 주연님 :) 제가 따로 연락드릴게요! - 우디

 

  • WWCS 프로젝트 활동 공유 (10’)

    • 모여서 글 쓰는 온라인 소모임을 열어보려고 해요.
    • 고민 중인 것들 : 
      • 1) 기본이 되는 형식 
      • 2) 운영 가이드라인
      • 3) 참여와 글쓰기를 유도할 수 있는 인센티브
    • [의견]
      • 모여서 글을 썼을 때에 내밀한 이야기가 나왔을 때 함께 나누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음
      • 윤일 : 모임을 구성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 생각을 정리해보고 싶었음. 네트워킹 기반의 연사 강연-교류의 시간이 많았다면 이번에는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음. 아카이빙 목적도 있음.
      • 윤일 : 어떤 감정이나 생각을 촉발하는 문장이나 짦은글, 상황, 질문 등을 준비해서 함께 자유롭게 써볼 수 있는 재료가 가장 중요했던 듯 합니다. 본인의 글을 피드백 받는 것에 대한 불편함이 있을 때 월담에서 잘 쓰는 방법은 익명으로 글을 쓰고, 나눠서 공동낭독을 한 후 그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것이었어요! 다른 사람의 목소리로 내 이야기가 들려지면서 새롭게 인식되는 것도 있고, 연결되는 느낌도 들기도 합니다. 모임 내에서 글을 쓰는 것도 좋은 방식인 것이 ‘글 쓰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그 시간만큼은 글만 쓰기! 워낙 해야할 일이 많으니까요)
      • 지경 : FDSC 내에서 글쓰기 모임을 했을 때는, 책을 만든다는 공동의 목표와 정해진 일정이 있었어요. 그게 글 쓰는 큰 추진력이 된 거 같습니다(마감…)
        • 글을 결과물로 잘 만들고 싶은 욕구가 있음. 일정을 어느 정도로 하셨는지 궁금함
        • 한 달에서 두 달 사이의 기간이었던 것 같음. 글을 써서 구글 드라이브에 공유하는 형식으로 함. 댓글을 달 수 있게 하였음. 책을 내는 것이 목표여서 글의 피드백 등이 필요한 상황이었음
      • 지경 : 글의 완성도가 목적이 아닐 수도 있겠지만, FDSC에서는 마니또같이 짝이 있어서 서로 글에 대한 피드백을 줘서 도움이 되었습니다.
      • 주연 : 책방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저희 책방은 아니지만 다른 책방에서 운영하는 글쓰기 모임을 하는 것을 보면 카톡으로만 글쓰기 모임을 해도 서로 누군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정기적으로 누가 담당해서 알람을 해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잘 이어진다고 하더라고요. 정해진 시간을 지키고 서로 응원해주고 그리고 그렇게 올린 글을 작은 소책자로 묶어서 인쇄를 해서 전해주는 데 사람들이 많이 참여한다고 하더라고요.
        • 선을넘는몫소리와 멘토링 해봐도 좋을 거 같네요 ㅎㅎ(서로 시간이 되신다면!) - 우디
      • 포터 : 익명 오픈카톡방으로 해서, 닉네임, 프사 다같이 맞추고, 이야기 나눴던 경험이 있는데 그때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 우디 : 글쓰고 외부 채널로 공유될까요? 아니면 내부 공유정도만으로 끝날까요?
        • 노션 페이지를 이용해서 업로드 예정 그러나 실명으로 사용할 경우 부담스럽게 생각하는 분도 있어 익명으로 남겨주신 분도 있음. - 혜선

 

  • 그리는 2기 남은 일정 안내 (5’)

  • 남은 프로그램 : 11월 정기모임, 그럼에도 우리는 페스타 
  • 예산 집행 안내
    • 일정 마무리 제안
      • 프로젝트가 종료된 팀은 11월까지 집행 마무리 요청
      • 프로젝트가 진행 중인 팀은 12월 16일(토) 전까지 마무리 요
  • 12월 프로젝트 활동 팀
    • FDSC, 12 2일(토) 오프라인 행사 준비
    • 모두의 숲, 12월 2, 3, 9, 10 중 일정을 잡으려고 하고 있습니다!
    • WWCode Seoul: 아직 월담과 논의 중인 몸 워크샵 일정이 안 정해졌는데, 장소 대관 가능여부에 따라 12월 초까지도 열어두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 정산할 때 유의점
    • 예산이 변경될 경우 빠띠에도 알려주세요 🙂
    • 영수증 증빙X 단! 정산서 기입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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